5월 26일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일명 전독시는 새삼스럽게 언급하는 게 우스울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작품도 물론 훌륭하고 재밌지만, 나의 첫 인상은 유명한 걸로 유명한 느낌이었다.
그러다 보니 로태기에 빠졌을 때 눈 돌리자마자 들어온 것이 전독시였다.
어떤 이야기인지 전혀 알아보지도 않고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유명하고 인기 많은데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빙의라고는 하나, 아포칼립스에 인터넷 방송에.. 판타지는 전혀 읽지 않았던 나에게는 생소한 소재였고
정말 상상하지 못했던 스토리였는데 너무 재밌어서 400화가 넘는 양을 정말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었다.
그러다가 다시 달달한 이야기가 읽고 싶어 져서 조금 쉬고 있었는데
어느 날 리디북스에서 다음화를 구입할 수 없어서 알아보니 바로 웹툰이 시작되었단다.
리디에서 보지 못하게 된 건 아쉽지만, (난 리디북스 앱을 가장 좋아한다.. 😭)
웹툰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니까.. 이쪽의 기쁨을 더 즐기기로 했다.
모바일에서는 네이버 웹툰 앱과 시리즈앱에서 모두 감상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연재로, 현재 무료감상은 5화까지 가능하며, 쿠키로 결제하면 10화 까지 볼 수 있다.
팬덤이 큰 작품이었던 만큼 퀄리티는 잘 나온 것 같다.
아직 몇화 나오지도 않아서 평가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전독시는 영화화도 확정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판타지인 만큼 여러모로 걱정되면서도 기대가 많이 된다.
'읽고 있는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툰 괴물공작가의 계약공녀 2시즌 (0) | 2020.06.24 |
---|---|
웹툰 악역의 구원자 2시즌 시작 (0) | 2020.06.22 |
악두산 재탕 중. (0) | 2020.06.20 |
여장성 완결. (0) | 2020.06.20 |
지금 읽고 있는 소설 (0) | 2020.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