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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2

천산다객, 폐후의 귀환 지금은 여장성을 가장 좋아하지만, 천산다객을 알게된 것은 폐후의 귀환을 통해서였다. 중국 언정소설 이라는 세계를 나에게 처음 알려준 것도 폐후의 귀환이다. 당시 폐후의 귀환 때문에 같은 시대의 이야기라는 지부지부 녹비홍수라는 드라마까지 봤다. 의상이랑 도시의 풍경을 머리속에 이미지로 그리고 싶어서,, 물론 그 드라마도 너무 재밌게 보았다. 원제는 중생지장문독후(重生之将门毒后). 뜻은 돌아온 무가 출신이 독한 황후, 라고 한다. 주인공 심묘는 나라를 지탱하는 두 무관 중 하나인 심가의 적녀로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해 결혼했지만, 사랑받지못하고 이용만 당하다가 절망속에 죽는다. 그리고 회귀하여 복수하는 이야기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지만, 로맨스보다도 통쾌한 복수극이 재밌는 소설이다. 2020. 6. 6.
천산다객, 여장성 중국 언정소설 여장성, 천산다객 작가의 중생지시리즈. 천산다객은 폐후의 귀환으로 알게 되었다. 폐후의 귀환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화비 환생, 귀녀 환생을 읽었지만 폐후의 귀환 같은 재미는 없었다. 자가 복제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 똑같은 이야기에 그저 자극적이기만 한 소재를 버무린 느낌이었다. 그러다 최근에 여장성이란 소설이 연재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에 폐후의 귀환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이 나서 속는 셈 치고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진짜 너무너무 재밌다. 지금은 매일 기다리며 읽는 소설은 여장성 밖에 없다. 현재 내 안의 원탑이다. ㅎㅎ 작품개요 원제: 중생지여장성 (重生之女將星) 장르: 동양, 로맨스 작가: 천산다객(千山茶客) 번역가: 김지영 출판사: 만월(滿月) 등급: 15세 .. 2020. 6. 5.